이 둔덕은 ‘로컬라이저’라고 불리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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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test 댓글 0건 조회 36회 작성일 24-12-30 21:41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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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둔덕은 ‘로컬라이저’라고 불리는항행안전시설이다.


방위각 시설이라고도 부른다.


이곳에서 항공기에 전파를 쏴서 활주로에 정확하게 착륙할 수 있도록 돕는다.


지금은 전세계 거의 모든 공항에 설치된 필수 시설이라고 할 수 있다.


29일 오전 8시 58분 관제탑에서 사고 여객기에 조류 충돌 경보를 내렸는데.


동체 바닥이 활주로에 그대로 닿은 채 직진하다 9시 2분 로컬라이저(착륙 유도안전시설)와 담벼락에 부딪히면서 참사로 이어졌다.


이 때문에 동체 착륙한 항공기가 속도를 줄이지 못하고 활주로 끝단까지 가는 바람에항행시설 구조물과 충돌해 피해가 커졌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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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토부 매뉴얼(항행 안전시설 보호 업무 매뉴얼)에 따르면 안테나는 활주로 말단에서 300~600m 사이 지점에 설치해야 합니다.


[박찬근/한국항공대 교수 : 무안공항은 포장돼 있는 면이 다른 공항보다 런웨이 끝나고 나서 포장돼 있는 면이 짧다 보니까.


] 결과적으로 이 단단한 구조물에 충돌해 여객기는.


방위각 시설은 항공기가 착륙할 때 방위를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항행 안전장비로 공항의 필수 시설물입니다.


다만 규격화된 형태는 없다는 게 정부 당국의 설명입니다.


안테나를 바닥에 설치하든, 언덕을 만들어 그 위에 설치하든 딱히 규정이 없다는 겁니다.


[주종완 / 국토교통부 항공정책실장 : 이 방위각.


랜딩기어를 내리지 못한 채 동체 착륙한 제주항공 항공기가 속도를 줄이지 못하고 활주로 끝단까지 가는 바람에항행시설 구조물과 충돌해 피해가.


최세종 한서대 항공정비공학과 교수도 "활주로 길이를 10㎞로 만들면안전한 공항이라고 말할 수 있나"라며 "공항 설계 단계부터 각종 기준을 충족시키기.


인천 북항 동부부두 전면 해상에 존재하는 저수심 구간이 대형선박의 만재(滿載)나 저조시 항해위해요소로 작용해 저수심을 표시하는 항로표지가 필요했으나, 물리적인 항로표지(등부표)가 불가한 해역 및 통항 여건 등으로 인해 선박항행 안전에 문제점이 발생할 수 있었다.


이에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도민들의 불안을 잠재우기 위해 30일 오후 사천공항을 긴급 방문해 공항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철저한안전관리를 당부했다.


제주항공 참사의 경우 랜딩기어를 내리지 못한 채 동체 착륙한 항공기가 속도를 줄이지 못하고 활주로 끝단까지 가는 바람에항행시설 구조물과 충돌해.


FAA에 따르면항행안전구역에서 접근지시등과 로컬라이저 안테나를 위해 부러지지 않는 탑(tower)을 쌓아서는 안 된다.


부러지지 않으면 항공기에 심각한 위험을 초래하기 때문에 로컬라이저 안테나를 위한 시설을 설치하더라도 견고한 콘크리트가 아닌 부러지거나 저항이 작은 구조물을 설치해야 한다는.


다른 공항은 어떠한가’라는 질문에는 “방위각 시설은 항공기 이착륙할 때 방위를 계기판으로 확인할 수 있게끔 밑에서 신호를 주는 시설로항행안전시설의 한 종류”라며 “방위각 시설을 어떤 토대 위에 놓냐는 공항별로 다양한 형태가 있다”고 했다.


이어 “콘크리트 구조물도 그중 하나”라며 “정해진.


노탐은 항공기의항행상 장애에 관련된 사항을 전 세계 공항에 전달하고 공항 운영을 일시 중단하는 것이다.


제주항공 김이배 대표 등 경영진이 지난.


사고조사에는 NTSB(미국 교통안전위원회), 보잉(제작사) 등이 참여한다.


아울러 사고 항공기와 동일 기종을 운항하는 6개 항공사를 대상으로 항공기 엔진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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